메모 및 노트 프로그램 추천 Top 3 블로거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2023년 10월 03일 by Polaris Lab

    메모 및 노트 프로그램 추천 Top 3 블로거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목차]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추천드릴만한 아이템은 바로 메모 프로그램입니다. 메모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포스팅을 작성할 때 필요한 기획 요소들을 미리 적어놓고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서 '임시저장'과 같은 기능을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써보면서 쓸만한 메모 프로그램들을 모아봤습니다.

메모 노트 앱 프로그램의 활용

메모 프로그램은 단순하게 포스팅 용도 뿐만 아니라, 업무를 하는 모든 것에 어떠한 반드시 적어야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메모 프로그램의 특징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더라도, 그리고 도중에 PC가 불미스럽게 꺼지더라도 '임시저장' 기능이 활성화가 되어 데이터를 손쉽게 보존할 수 있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 쯤은 설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회사를 다닐 때 전화를 하면서 업무를 볼 때 '포스트잇'과 같은 수기형 메모장보다는 바로 데스크톱의 메모장을 열어서 통화 속의 중요한 내용을 '타이핑'으로 빠르게 메모를 하는 것이 손도 덜 아프고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 이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메모 노트 앱 프로그램 추천

1. 스티커 메모

윈도우에서 볼 수 있는 스티커 메모

운영체제 OS가 윈도우10 이상 설치를 하고 있다면, 윈도우창을 열어서 '스티커 메모' 혹은 'sticky note' 를 검색한다면 간편하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스티커 메모는 윈도우 Xp와 7에서 '보조프로그램'으로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하나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윈도우 8과 10으로 넘어오면서, 해당 스티커 메모가 없어진 줄 알고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사실은 숨겨져있던 것이였습니다! 간단한 인증 없이도 무료로 스티커메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메모 특징

스티커 메모의 특징은 정말 단순한 클릭 몇번으로 메모들 단순하게 생성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예 메모장 전용으로 칸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는경우가 있을 겁니다.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각종 위젯(시계)들과 함께 사용해서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 스티커 메모에는 클라이언트나 거래처의 전화번호와 이름 그리고 이메일 등을 적어놓는 활용으로 사용합니다.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을 메모해서 퇴근 전에 반드시 끝내야하는 업무를 적어놓는 습관을 가진다면, 다음 날 출근 해서 업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2. 옵시디언(obsidian)

메모 노트앱 옵시디언

옵시디언은 노트 응용 프로그램으로 워털루 대학교 졸업생인 Erica Xu와 Shida Li가 개발을 하였습니다. 이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써온 노트를 '위키'(백과사전 개념)를 통해서 저장을 해왔었고, 옵시디언이 나오기 2년 전부터 노트 정리앱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10월에 1.0.0버전을 내놓으면서 탄생하였습니다!

옵시디언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하게 내가 적어야하는 메모장에서 그치지 않고, 메모들을 모아서 이어주는 생각 자체를 이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끊임없이 잇다보면 하나의 '뇌세포(뉴런)' 처럼 이어지기도 합니다. (코어 플러그인) 특정 주제를 부분 부분별로 작성을 하고, 주제들을 모아서 끊임없는 브레인스토밍이 가능한게 메모나 노트를 작성하는 행동 그 자체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바꿔줍니다.

옵시디언의 특징

완전 로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도 메모와 노트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로컬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PC를 말합니다. 그리고 무료입니다!

옵시디언 홈페이지

 

Obsidian - Sharpen your thinking

Obsidian is the private and flexible note‑taking app that adapts to the way you think.

obsidian.md


3. 에버노트

제가 지금은 맥북을 들고 다니지만, 각종 아이패드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조합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닐 때 사용했던 앱입니다. 요즘에는 더 좋은 메모 노트 앱들이 출시를 해서, 갈아타고 있지만 이전에는 굉장히 많이 썼던 프로그램 입니다. 구글 아이디를 통해서 간편하게 가입을 할 수 있으면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모 앱 보다 가볍고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래 내장되어있는 메모 노트 앱은 운영체제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메모리 부족에 의해서 버벅이거나 끊기는 등등의 불편함을 많이 겪었지만, 에버노트는 접속 자체를 웹에서 실행을 하는 것이다 보니 사용하려는 기계의 영향을 덜 받아서 애용을 많이 했습니다. 

에버노트의 특징

에버노트의 특징은 자신이 생각해놓은 노트를 정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옵시디언과 비교를 했을 때, 텍스트 자체를 꾸며주는 기능이 조금 애매모호하다보니 보기가 너무 밋밋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인데, 에버노트는 편집 도구 툴 자체도 지원해주고 있는 기능이 많아 가지고 있는 미디어를 다채롭게 활용해서 그 자체로 꾸미기가 가능합니다. 하이퍼링크, PDF파일, 사진 등등을 활용해서 인쇄되기 까지 '완벽한 글쓰기'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나, 네이버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미리 기획해놓은 글을 임시로 저장하고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서 사용하는 저장공간으로도 많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에버노트 홈페이지

 

"최고의 노트 필기 앱 - Evernote로 노트를 정리하세요

노트 필기 앱 Evernote는 아이디어를 캡처하고 프로젝트와 할 일 목록의 우선 순위를 지정해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무료 시험사용을 시작하세요!

evernote.com

맺음말

메모 노트 앱을 사용한다는 건, 단순하게 써놓는 대로의 보관을 해두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찰나의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생각한대로 구현을 미리 해놓는다면, 다시 금 저장해놓은 노트를 펼쳤을 때, 그 때 받은 영감과 느낌을 살린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거든요. 메모 노트 앱을 활용한다면, 이뤄내실 수 있습니다.